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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강수의 직격 인터뷰] 헌재가 이념에 경도되면 국회도 무력화 시킬 수 있다
━ 통진당 해산 결정의 안창호 헌법재판관 안창호 헌법재판관이 지난 7일 법복을 입고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섰다. 그는 ’지난 6년간 헌정 사상 초유의 역사적 사건 선고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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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한 채 고문 견뎠는데…13년째 독립유공자 탈락? 왜
도산 안창호 선생(왼쪽에서 세 번째)와 조카인 안맥결 여사(왼쪽에서 네 번째)의 생전 모습. [사진 흥사단 제공] 일제 강점기 때 활동했던 여성 독립운동가 고(故) 안맥결(19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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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학생들 청원편지가 美출판사 움직였다…“교과서에 韓 역사·문화 적극 반영”
한인학생들이 미국 출판사에 보낸 편지들. [에코코리아 제공=연합뉴스] 미국 3대 교과서 출판사 중 하나인 맥그로힐이 앞으로 초·중·고교 일반사회과 교과서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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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'안창호' 한국당 '박정희'…지방선거 도전 누가 웃나
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90여일 앞둔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공정선거지원단실에서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 단원들이 가짜뉴스, 후보자 비방·허위사실 공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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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색·흰색 두루마기 입고 '만세 삼창' 외친 文대통령 부부
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일 오전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열린 제99주년 3ㆍ1절 기념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함께 독립문까지 행진한 뒤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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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인 김병로, 한국법 100년 역사 가장 압도적 영향 준 분
저서 『가인 김병로』를 펼쳐보이며 웃고 있는 한인섭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그의 웃음에서 홀가분함이 배어 나왔다. 법무·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서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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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선생의 생애만 알아도 우리 삶은 달라질 겁니다.”
한인섭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. 자신의 연구실에서 『가인 김병로』를 펼쳐 보이며 환히 웃고 있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그의 웃음에서 홀가분함이 배어 나왔다. 법무·검찰개혁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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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용운·이중섭·차중락 … 망우리엔 근현대사 스토리 넘친다
서울 중랑구 망우산에 자리 잡은 망우묘지공원은 격동기 근현대사의 보고(寶庫)다. 일제가 1933년 조성한 ‘망우리 공동묘지’에는 한때 2만8500기의 봉분이 있었으나 현재는 7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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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우리 공동묘지엔 귀신도 놀랄 묘 있다
‘목마와 숙녀’ 시구가 새겨진 시인 박인환 묘소의 추모비 서울시 중랑구 망우산에 자리 잡은 망우묘지공원은 격동기 근현대사의 보고(寶庫)다. 일제가 1933년 조성한 ‘망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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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총리 “유관순 열사 홀대…서훈등급 상향 추진”
유관순 열사. [사진 국사편찬위원회]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 “유관순 열사의 법률상 서훈등급과 우리가 알고 있는 그분의 상징적 의미가 차이 나 그분의 위상이 홀대당하고 있는 것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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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대통령이 부른 독립운동가 5명...의사·기자·어머니·과학자·감독
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. [연합뉴스]광복 72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독립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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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도산 안창호는 공산주의자" 모함 투서 최초 발견
도산 안창호 선생을 '볼셰비스트'로 모함하는 내용으로 작성된 투서 원본. 1924년 12월15일 '콩 왕'과 '찰스 홍 이'라는 이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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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대 출마 선언에서 안중근 언급한 안철수
[사진 연합뉴스TV]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오는 8월 27일 열리는 전당대회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힌 가운데 안중근 의사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. 3일 온라인 커뮤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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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말 바루기] 애국지사의 이름으로
아나키스트 박열과 그의 부인 가네코 후미코의 삶이 재조명되고 있다. 문경 기념관엔 방문객이 몰린다. 그들의 항일운동을 다룬 영화가 흥행하면서다.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며 독립운동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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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국지사 한 서린 대전형무소, ‘다크 투어리즘’ 상품 탈바꿈
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위치한 옛 대전형무소 망루.대전시는망루 앞에 안창호·여운형 선생 등 독립운동가의 동상을 세우고 우물 주변을 정비해 공원으로 만들기로 했다. [프리랜서 김성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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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영화 '암살'의 무대였던 이 곳, '다크 투어리즘'으로 뜬다
영화 ‘암살(2015년)’과 ‘밀정(2016년)’에는 의열단이 등장한다. 의열단은 일제 강점기인 1919년 만주에서 결성된 항일 무장 독립운동 단체다. 의열단원 가운데 심산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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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문익점 이후 큰 역할 할 인물” “안중근·안창호 선생이 조상”
피는 물보다 진하다. 혈연은 한국 사회에서 학연·지연보다 강한 힘을 발휘하는 요소로 불린다. 선거에서 한 표 한 표가 소중한 정치권에서도 다르지 않다. 문재인 후보가 지난 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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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틀만 기억되고 363일 잊혀지는 추모
다뉴바 3.1절 1주년 기념 시가행진 기념비. 1920년 3월 1일, 이 곳에서 한인 350여 명이 모여 3.1절 1주년을 축하했다. 독립에 대한 열기로 가득했을 공간에 덩그러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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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독립운동가 10인’ 담은 2016 크리스마스 씰 나온다
[사진 대한결핵협회]대한결핵협회가 2016년 크리스마스 씰을 공개하며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. 지난 1일 대한결핵협회는 ‘독립을 향한 열망’을 주제로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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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립운동은 안 여사의 눈물을 먹고 자랐다
안헬렌이 리버사이드에서 큰 아들 필립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필립의 손에는 오렌지가 들려 있다.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걸쳐 위기를 맞은 한국에서 국경과 인종 그리고 시대를 초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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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미쓰비시 광고 거절' 송혜교, 과거 LA '도산 안창호 하우스'에 한글 안내서 기부
[사진 일간스포츠]최근 미쓰비시 자동차의 광고 출연을 거절한 배우 송혜교가 화제인 가운데, 그가 과거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전 세계 대한민국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를 제작·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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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] 내겐 너무 좋은 세상
?? VIP 독자 여러분,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. ?? 말하는 자명종, 시간에 맞춰 밀크 커피를 대령하는 커피 포트, 주인의 기분에 맞춰 식사를 준비하는 토스터…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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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“독립유공자 후손이 잘 살아야…”
선조들이 일제의 식민 지배를 묵묵히 받아들였다면 어떻게 됐을까. 많은 독립운동가가 독립의지를 밝힌 덕분에 빠르게 광복을 이룰 수 있었다. 흥사단은 그러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돕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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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학 탄압한 일제의 식민지 교육 맞서 민족 교육의 끈기 이어가다
일제의 한국학생 교육 장면, 일제는 ‘조선교육령’에서 충성스럽고 양순한 신민을 양성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고 규정했다. [사진가 권태균 제공] 【총평】 개항 후 신교육이 도입되